부다페스트 영웅광장 근처에 가면 서커스가 있다.

거의 매일 공연하고 있고 4인 가족으로 좋은 좌석도 약6만원 정도 밖에 안한다.


관람 요령

   - 차를 가져갈 경우 정문 맞은편의 공원 근처에 주차할데가 좀 있다. 크 어려움 없었다.

   - 미리 인터넷으로 구매할 경우 할인도 되고 좌석을 지정할수 있어서 좋다. 

   - 홀이 그다지 크지 않다. 뒺자리도 상관 없다. 단, 연주대를 정면으로 볼수 있는 위치가 좋다.

     인터넷 예매시 앞자리건 뒷자리건 비싼좌석이 보기가 편하다. 가격이 저렴하니 가급적 비싼 좌석으로

   - 맥주도 마실수 있다. 공연장 내부에서도 판매 하고 있으니 한두캔 정도만 가져가는 것은 괜찮지 않을까. 

   - http://www.fnc.hu/eng/ 


옛날.. 동춘 서컷의 느낌...

모든 서커스가 매우 익숙한 것들이다. 그래서인지 거부감도 없고.. 그냥 즐기기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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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바티칸... 역시라는 얘기가 나올수 밖에 없다. 

여행팁....  알아야 재밌는 법... 구글링 해보면 워킹투어 해주는 회사들 많이 있다.

자전거 나라...  기타 등등..  좀 비싸지만 그래도 꼭 가야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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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7일....  


이탈리아 자동차 여행기. 약 2600km 의 긴 거리를 차로 여행할 계획을 세우고....  용긴내어 출발 했다.


첫날 여행은 물의 도시 베니스로... 약 680km...  멀지만.. 쉬엄 쉬엄 간다. 출발!!!



언제나 여행은 이 UFO 다리를 건너서.....


슬로바키아의 국경을 넘어서!!!


오스트리아의 풍차 숲을 가로질러서!


한참을 달려서.... 이탈리아 국경을 넘어섰다.  



                       ㅋㅋㅋㅋㅋ 



Mestre 역 근처의 저렴한 숙소에 자리 잡고 기차로 베니스 섬으로 이동!!! 10분쯤 걸리는 듯 싶다. 

갈때 올때 표를 미리 샀다. 두장에 2.5 유로.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청색 상자에 티켓을 넣었다가 빼면,, 사용한 티겟이라는 표시 (펀칭 홀) 를 남기게 된다. 

이 펀칭자국과 함께 펀칭 시간이 인쇄가 되는데 이 기록 이후 한시간까지만 유효 하다고 되어 있다.

만일 이 펀칭없이 승차 할 경우 돈을 내지 않으려 했다는 뜻이 되는 것이고 걸리면 50유로 이던가 벌금을 물어야 한다고....

                     


이번에 처음 알았네.. 베니스..... 1500년전 피란민들이 살아 남으려 말뚝과 흙을 부어 만든 습지가득한 섬.
근데 그 오랜 기간을 안무너지고 버틴거고.....    그러다가 무역으로 성장.......  베네치아가 공화국 이었다가...

이탈리아 -->  오스트리아 --> 다시 이탈리아 왕국에 편입....    이탈리아 자체가 150년 역사 밖에 안되네...? 

120개 작은 섬을 400개 넘는 다리로 다 연결 했다고 함. 나도 50개는 건넌것 같고.....




간략히 불펌.


베니스 즉 베네치아는 원래 습지대였습니다.  6세기경 훈족(몽골족)의 습격을 피해 온 이탈리아 본토 사람들이 이 습지에다 흙을 부어

간척을 시작, 도시를 건설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간척한 곳 사이 사이 마다 습지가 있고 이렇게 만들어진 간척지와 베네치아만 안쪽의

석호 위에 흩어져 있는 118개의 섬들이 약 400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해서 베니스는 물의 도시란 이름이 붙은 것입니다.

...

...

 베니스에 서기 697년 초대 총독이 선출되어 독자적인 공화제 통치가 시작되었습니다. 11세기에는 십자군 원정의 기지가 되기도 하였으며,

지중해 무역의 중심지로 번영하였습니다. 베네치아는 지중해 동부로부터 유럽으로 운반되는 상품의 집산지였을 뿐만 아니라, 중

세의 전란으로 사라진 예술과 공예를 그곳 공방에서 소생시키고 있었습니다. 베네치아의 유리, 양복지, 비단제품, 금, 철, 청동 등의 

가공기술은 실로 뛰어난 것이었습니다. 베네치아 공화국이라는 공화국으로 활동하던 베네치아는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간의 분쟁을

개신교에 유리하게 중재하여 1610년 교황청으로부터 파문당하고,1797년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침략을 받아 1805년 나폴레옹 치하의

이탈리아 왕국에 귀속되었습니다. 1815년에는 오스트리아의 지배하에 들어갔으며,1866년 이탈리아 왕국에 편입되었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
...


기차에서 내려서 본 첫 모습. 


베네치아(베니스) 산타루치아 기차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것은 산시메오네 피콜로 성당이 보인다.
성당이야 무진장 많으니 하나씩 모두 들어갈 필요는 없고 바로 다리를 건너서......








사진으로는 멋있지만,,, 골목이 많이 좁고 복잡하고 (핸드폰으로 네비 켜고 다녔다. 안그러면 뱅뱅 돈다.) 물은 더럽고

사람은 매우 많고.....   하지만 1500년 이상을 물 위에서 버텨온 건물, 살아있는 유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참 신기하다. 






베니스에 오면 이 곤돌라를 타고 노래 한자락 듣는것은 나중에 가족과 왔을때!!!  근데 비용이... 한시간도 안타고 대략 100유로..



미켈란젤로 박물관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나중에 애들 데리고......




1591년에 만들어졌다는 리알토 다리.  13세기에 목조 였다가 나중에 새로 만들었다고....

죽기전에 가봐야 할 장소 1001가지에 선택된 곳이라고 한다. 

인터넷에서 찾은 1700년대 초반 사진과 구글과 비교해보니.. 거의 비슷해..  얘네들은 정말 대단한 조상을 둔거야.....  

 

다리로 올라가보면.. 즐비하게 상점들이 많다. 특히 가방류가 엄청 많다. 사람은 더 많고.....




결국 베니스 관광의 종창역은 산마르코 광장. 

가슴이 탁 트이도록 넓은 광장이다. 



산마르코 대성당....

나중에 아들델고 꼭 안으로 들어가야지....  줄의 길이가 장난 아니어서 포기. 







두칼레 궁전. 

처음엔 베네치아를 운영하는 지도층이 살았고  감옥과 재판소도 있었다고... 지금은 박물관과 청사로 사용  





산마르코 대성당.. 이 광장이름의 주인공.


산마르코 성당 앞마당의 카페. 자리세 6 유로!!! 일단 커피한장 아니면 맥주한잔 하면 20유로는 충분히 나온다고 보면 됨.

비싸...



종탑의 종이 울릴때 종 좌우에 있는 동상이 실제로 움직여서 때린다. 진짜로 봤다.








누군가 블로그에서 펀...  아주 친절한분 



다음 여행은   브라노섬까지 갔다 오고.... 꼭 야경 사진을 무진장 찍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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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마지막 코스....

시청광장...   항상 큭 기대없이 들르지만 계절마다 다른 느낌을 강하게 준다.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러지 않고...  이리도 듬뿍 여행자의 마음을 가득 채워준다. 




       완전히 변신한 시청 청사...  하지만 잘 보면 별로 바뀐것도 없다. 그냥 내부의 조명을 켜 놨을 뿐.....



구경거리의 으뜸은!!!  사람구경.. ㅋ





크기도 하여라  유럽 쫀디기!!!




이런 가게가 많았다. 아주 작고 예쁜 인형들. 



이건 모두 초...







Zur Naschkatze  번역기 돌려보니... "달콤한 치아를 위하여!!!"   초컷릿 가게... 








다들 핫쵸코나 따뜻한 와인을 한잔씩 들고... 



오늘의 훈남 훈녀 커플...   








다음엔 꼭 가족과 함께!!!!!



아래 사진은 비엔나 오페라 하우즈 좌석 사진...  담엔 마눌과 올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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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첫주말....

크리스마스 마켓을 찾아 비엔나로 고고싱...... 


오페라 하우스 옆 지하 주차장에 차를 대고..... 괴테 동상 지나.. Hofburg 의 거시기 문을 지나...... 자연사 박물관 & 미술사 박물관 앞마당의

마켓을 보고... 국회의사당 앞을 지나 시청 광장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보는 일정으로.....


유럽 대부분의 나라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다고 한다.  브라티슬라바는 Old Town의 Central square 앞에 있고...  

비엔나는 자연사 & 미술사 박물관 앞마당과 시청 광장 앞마당, 쉔부른 궁전 앞마당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아마 또 있을 게다...


호프 부르그에는 미하일 광장쪽 미하엘문과 정문인 부르크 문이 있다. 

(근데 정문 반대쪽의 미하일문이 더 멋있다.  


아래 사진이 호프부르그의 정문 부르크 문. 


여기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시청사가 보인다. 


자연사 박물관과 미술사 박물관 사이의 광장에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

다른 크리스마스 마켓에 비해 살짝 아쉽긴 하다. 







주로 이런 가게가 제일 많다. 다들 따뜻한 와인이나 핫 쵸코를 즐긴다. 







한가운데에는 마리아 테레지아 동상이 있다. 뉘신지는 기억이 잘 ㅋㅋ




이곳 샵들의 주요 물건은...  


이곳 샵들의 주요 물건은...  인형도 있고..









쵸컬릿도 대박 많고...





무엇보다도 사람이 많아서. ....   흥이 넘친다. 



좀 귀해보이기도 하는 가면도 있고....






이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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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ubiana Meulensteen Art Museum라는 전시장

브라티슬라바에서 약 30분 거리,  독특하게도 강 중간에 지어 놓은 건물인데 

실외 전시품과 안개가 참 멋지게 어울렸던 날이었다.


내가 갔던 기간에는 Hannes Mlenek 이라는 예술가의 작품이 전시중인데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매우 활발하게
전시 활동을 한다고 한다... 품과 다른 국내 작품을 모아 놓은 전시장이다. 


http://www.mlenek.at/start.html

Danubiana Meulensteen Art Museum

매우 활발하게 전시 활동을 하는 작가라고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스타일의 작품이었다.  


날씨만 받쳐주면 나들이 코스로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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