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프라하가 작은 도시인 것 같다.  다운타운으로 보이는 곳에 주차하고 지도 보면서 다녀 보니 금방 이동한다. 

인구 100만정도의 작은 도시...  


계속 걸어서 프라하성이 보이는 곳까지 이동. 15분 정도 걸었나? 





오 보이기 시작한닷.  구름 +  파란하늘 + 성.. 아주 잘 어울린닷!







카를교로 넘어가기전에 들른 카페. 너무 추워서 잠시 쉬고...








이제 이 교탑을 건너면 블타강을 넘어가는 카를교(카렐교, 찰스교 모두 같은 이름)가 있다. 

다음에 가족과 왔을때는 이 교탑에 올라가서 전망을 봐야 겠다.   1464년에 지어진 것이라고.. 말이 돼 이게? 우와.





카를교에 올라섰다. 분위기가 확 다르다. 유명한 관광지에 와 있음이 실감난다. ^ ^

양쪽에 각각 15개씩 있는 성자조각은 1683~1938년, 약 250년에 걸쳐서 프라하 최고의 조각가가 제작 햇다고. 

(26개는 1706~1714년에..)   그런데 다수가 모조품이고 원형은 프라하 미술관 라파다리움에 이동해 놨다고... 


이 카를교는 935년에 목조로 제작 되었다가 유실 되고, 1357~1402년에 다시 만들어 진 것이고 유럽에서도

손꼽히게 긴 역사를 가진 다리...


로마는 콜로세움,  아테네는 아크로폴리스,  파리는 에펠탑 같은 대표 상징물이 이 카를교!

이름이 카를교 인것은...  이다리를 만들도록 지시한 카를 4세 이름딴것이 아닐까. 










파노라마 사진.. 클릭후 감상


파노라마 사진.. 클릭후 감상




어디든지 열쇠는 무언가의 견고한 약속의 상징인가 보다. 



길거리 예술가들이 많다.  복잡하거나 시끄럽지가 않아서 거슬리지 않는다.

오히려 여행지의 풍미를 만들어준다.





가장 유명한 순교자 성 얀 네포무츠키의 조각상 (1683년)




Posted by daeh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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