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사 이라고하는데!!!  엄청 멋있다. 

처음부터 여기가 정부 청사는 아니었을 것 같고....  여행지의 건물의 배경이 무엇이고 어떠한 역사적 배경이 있는지 등 이런 것에 예전에는 관심이 많았는데 요즘은 그냥 보고 넘어간다. 그냥 보이는 만큼 즐겁기로 했다. 편한 인생!




뒤로 성비투스 성당의 첨탑이 보인다. 오 멋있다. 


성당에 대한 내용 퍼온 글...  www.hoteltravel.com 에서 

> 나르본느에 있는 고딕 양식의 성당을 기초로 디자인한 성 비트 대성당은 1344년에 건축 작업에 들어갔지만, 지난 2세기 > 동안 프라하의 갑작스런 부의 몰락과 재정상태의 악화로 1929년까지 완공되지 않았었습니다. 성당 내부에 있는 예배당> 에는 성 바츨라프의 유해가 있다가 전해지고 있으며, 이 예배당은 체코의 첫 번째 순교자인 성 루드밀라에게 바치는

> 것 입니다. 성 비트 대성당에 있는 아름다운 성 조지 코벤트와 체코에서  오래된 수도원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파노라마 기능으로 성당 전체를 담아보려고 무척 노력해는데 잘 안되었다. 이게 Best 샷.!








성당 안으로 들어 오니 걸어 오느라고 고단했던 피로가 삭 사라진다. 

너무 너무 멋지다!



특히 여기 저기서 보이는 스테인글라스는 백미다!

삼각대를 안가져가서 건질 사진이 별로 없다. 아쉽. 














프라하성이 멀리서 정말 멋있게 보이지만, 막상 올라가면 성 자체가 워낙 크다 보니 성을 볼수가 없어. 

숲안에서 숲 못 보듯이... 그러다 보니 이 비트 성당이 아주 기억에 팍 남는다. 



누군가가 프라하에 황금소로가 있다고 표현 해 놨다.

비투수 성당을 지나서 오른쪽 첨탑이 보이는 것이 이르지 성당. 그리고 그 주변이 황금 소로인 것 같다. 

 

펀글 : 16세기 루돌프 2세 시대에 성의 보초병들이 살기 위해 지은 것으로, '황금 골목'이라 불리는 것은 

          루돌프 2세가 고용한 연금술사들이 이곳에서 불로장생하는 비약을 만들었다고 하는 설에 근거한다.

          또 일설에는 이 거리에 금박 장인들이 살았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22번의 푸른색 집은 1917년에 프란츠 카프카가 작업실로 사용했던 집이다.



성당에서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선물가게 마당에 있는 동상.. 얼마나 만져댔으면 저리 빤질 빤질... ㅋㅋㅋ



프라하 전경.  예쁘다. 한창을 서서 물끄러미 쳐다 봤다. 





아까..  정문에서는 근위병을 못 봤지만,  이번에는  운좋게도...   비록 소규모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박수 쳐주니깐 멋쩍은지 자기들도 웃는다. ㅎㅎ



황금 소로의 22번지에 있는  푸른색 집.  1917년에 프란츠 카프카가 작업실로 사용했던 집

근데 지금은 선물가게  OTL





아까와는 판이하게 다른 야경 아휴 이쁘다. 




구시가지로 내려와서 마지막 한잔! 

이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집이라고... 






알고나 먹어야지 다음에 또 시키지. 굴라쉬... 

갈란타에서 먹은 굴라쉬는 완전히 육개장 이었는데 이건 딴판이다. 

굴라쉬가 헝가리식 소고기 스튜라고.. 그러니 어떻게 변화가 되어서 팔려도 다 굴라쉬! ㅋㅋㅋ



다양한 모습의 굴라쉬~



기타 등등 메뉴.. 물론 다 못 먹고 왔음.. ㅎㅎ


Posted by daeh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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