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많은 곳을 다녀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가장 매력적인 곳은 StareMesto의 중앙 광장 근처이다. 

브라티슬라바 필수 거리 !!! 

한시간이면 모두 다 보고도 남은 작은 타운...   


StareMesto 여러 입구중 한쪽....



미하일문쪽으로 들어가는 입구쪽 작은 다리...   마치 프라하의 카를교를 연상한다만... 어딜 감히 거기와 여길 비교..

ㅋㅋㅋ



딱 여기까지만 와도.. 아 여기가 유럽 맞는 가보다.. 하는 촌스런 생각이 든다. 

바깥쪽과 이쪽 안쪽과는 완전히 느낌이 다르다. 




운 좋은 날은 거리의 악사들을 만나기도 하고..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도 흥겹고...  두리번 거리는 관광객도 반갑다. 






식당들 앞에 이런 동상들이 많이 있다. 근데 요즘은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절반 이상 사라졌다.



중앙광장 우측면... 오래된 카페, 스시집이 있고....



중앙은 다소 시시해 보이는 분수가 있고. 정면은 작은 박물관...(일요일은 안하고~~~)



구석 구석 골몰이 서로 연결이 되어 있다. 근데 별로 특이할 것은 없다. 






슬로바킼아  대통령보다 더 유형한...  동상...  Cumil... (Mr. Watcher)    1997년에 누군가 만드셨다고... 




2000년대 실제 인물였고.. 짝사랑에 얽힌 사연이 있는 사람 였다고... Schoener Naci (Beautiful Ignaz)





걷가보면 30분도 안되어 다 도는 작은 동네지만 그래도 이렇게 눈에 띄는 것들도 있고....


한 10번쯤 가본..  꼴라뇨 (돼지 무릅 구이... 30분 이상 걸림)과 단맛이 많이 느껴지는 Kozel 맥주를 즐겨 먹는 

이 식당.....




식당안에 안가고 외부에서 먹기도 하지만.. 안에서 먹기도 하고.... 

들어가면 좌측, 우측 두개의 식당이 있는데... 왼쪽은 좀 시끄럽고 젊은 사람들이

오른쪽은 조용하고 나이 지긋한 사람들이 간다.. 사실은 같은 가게이고...




이게 그 꼴라뇨.. 참 맛나다... 4명이 맥주 1000CC 씩 먹으면서 안주로 아주 안성마춤. 




친한사람들 출장 오면 또 갈테다!!!

Posted by daeh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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